예스24,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대구 편 개최

2026-03-30

- 지역 작가·출판사와 함께 걷고, 나누고, 읽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 선보여

- 4월 19일 대구 앞산 안지랑골 체육공원서 2회차 프로그램 진행





 [이미지] 예스24,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대구 편 개최



[2026-03-30]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지역 작가, 출판사, 독자가 함께 산에 오르며 책 이야기를 나누는 야외 독서 프로그램 ‘산책 山冊, 산에서 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산책’은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 독서의 방식을 넓히고 지역 출판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형 프로젝트다. 실내 중심의 정적인 독서모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관계 형성과 교류를 유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중심의 독서·문화 행사 흐름에서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작가와 출판사, 동네 서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출판 생태계를 조명하고 독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작가, 출판 편집자, 동네책방 운영자, 온라인 서점 PD 등이 함께 참여해 출판과 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예비 창작자들에게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예스24는 지난 3월 부산 편에 이어 대구에서도 ‘산책’을 이어간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인 2회차 대구 편은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대구 앞산 안지랑골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서점 ‘물루’와 출판사 ‘임시보관소’를 운영하는 송재은 작가, 지역 출판사 ‘한티재’의 오은지 대표, 손민규 예스24 인문 PD가 참여해 독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안지랑골 체육공원을 출발해 비파산 전망대와 정상까지 오른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이후 서점 물루로 이동해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간다. 특히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고 교환하는 ‘교환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예스24의 클래스24를 통해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5천 원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예스24 손민규 인문 PD는 “책을 매개로 지역의 작가, 출판사, 독자가 함께 어우러져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는 광역시를 넘어 소도시 등 전국으로 무대를 넓히고, 산과 바닷가, 둘레길 등 다양한 자연 공간으로 행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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