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독자들이 선정한 젊은 작가
2023-06-01
예스24는 매년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독자들이 직접 뽑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노벨문학상을 받을 만한 한국의 대표 작가와 젊은 작가를 각각 뽑고 선정 작가의 책 중 영문으로 번역된 작품을 세계 각국의 도서관에 기증했다. 2014년에는 특별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계의 작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불멸의 고전 작가'를 뽑아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선정됐다.
2015년부터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변경, 등단 10년이 넘지 않은 첫 소설집, 장편 소설, 시집을 출간한 작가를 선정했다. 2015년 소설가 김애란을 시작으로 2016년 소설가 정유정, 2017년 소설가 조남주가 1위로 선정됐고, 2018년에는 소설과 시 부문을 나눠 소설가 최은영, 시인 안희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김금희, 손원평, 김초엽, 천선란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