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X 민음사, ‘고전학교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온라인 강연 상품 론칭
2022-11-18
- 마르셀 프루스트 서거 100주기 기념
- 20세기 최고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함께 읽는 자리… 수강권 2만원 판매
(22-11-18)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18일 마르셀 프루스트 서거 100주기를 맞아 민음사와 협업해 ‘고전학교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온라인 강연을 열고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함께 읽는 자리를 마련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타임스, 르몽드 등 세계 유력 일간지에서 20세기 최고의 소설로 선정한바 있을 만큼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20세기 소설의 혁명’, ‘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 등의 수식어와 함께 오랜 세월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작가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7편의 연작소설이 13권으로 완간되면서 마르셀 프루스트가 14년간(1909~1922) 써 나가고, 김희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10년간(2013~2022) 번역한 결실을 맺게 됐다.
‘고전학교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강에 걸쳐 진행된다. △줄거리에 대해 깊게 살펴보는 1·2강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진짜 줄거리 알려드림’ (이수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읽는 3강 ‘프루스트 소설의 재미’ (정재곤) △작품 속 인물의 심리는 다루는 4강 ‘정신 분석으로 읽는 프루스트’ (정재곤)으로 구성됐다.
[사진] 예스24 X 민음사 <고전학교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예스24 단독으로 선보이는 ‘고전학교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수강권 가격은 2만원으로 오는 2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예스24는 마르셀 프루스트 서거 100주기 맞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또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도서 표지 디자인의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