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년 특집] 읽기가 선사하는 무한한 상상의 우주
2024-01-12
아이는 모두 어른이 된다. 한 아이만 빼고.
1. 문장을 읽어보세요.
2. 편안히 눈을 감고
3. 상상해보세요.
무엇을 상상하셨나요?
아마 모두가 다른 이야기를 떠올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가지의 콘텐츠가 탄생하고 있는 2023년 4월,
예스24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읽는 행위’의 본질에 다시 주목해보았습니다.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 감상 포인트
이번 캠페인은 예스24가 24주년을 맞아 고객 앞에 선보이는 영상 광고인 만큼 ‘책 읽기’를 기존 방식과 다르게 전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예스24와 광고대행사 ‘스튜디오좋’이 고심한 핵심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Point 1. 익숙한 책 속 문장에서 비롯된 새로운 이야기들
영상에서는 책 속 하나의 문장에서 비롯된 4가지 상상을 각각의 이야기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언제나 부모님 마음 속 어린 아이로 남는 세상의 모든 자녀, 졸업앨범 속 사라지지 않는 의문의 학생, 60년간의 냉동수면으로 나이 들지 않은 한 아이의 이야기까지… 하나의 문장에서 펼쳐나가는 상상에 모두가 즐겁게 빠져들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내용과 장르로 그려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피터팬>편과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 <호>편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Point 2. 영상 속 깜빡임은? 또 다른 상상으로의 진입
광고 속 상상의 이야기가 전환될 때마다 크레마 모티프 속 문장과 함께 등장하는 깜빡임, 눈치채셨나요?
크레마 모티프를 사용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현상인데요, 바로 화면에 글자가 남지 않도록 방지해 더욱 편안한 독서를 돕는 eBook리더기의 ‘리프레시’ 기능입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크레마 모티프를 이용하며 만날 수 있는 간헐적 깜빡거림을 문장이 나올 때마다 등장시켜, 또 다른 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당신의 모든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예스24의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 캠페인은 여전히 우리 삶 속에 ‘읽는 행위’가 유효한 이유를 전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더불어 책에서부터 음악, 공연 등 ‘이야기’를 경험하는 플랫폼으로서 고객이 만들어갈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의 발화이기도 합니다. 모든 이들이 만들어갈 다양한 이야기의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스토리] 채널예스 특집_예스24 24주년 캠페인 광고 제작진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