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025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진행
2025-06-30
-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응원하고 젊은 작가를 알리고자 기획… 2015년부터 11년째 진행
- 문학 편집자 등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조예은, 백온유, 김기태 등 20명의 작가 후보 올라
- 오는 7월 15일까지 예스24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수상자는 100% 독자 투표로 선정
[2025-06-30]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2025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예스24의 ‘2025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K-문학을 응원하고 한국의 대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후보는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 중 문학 편집자 및 기획자,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올해 후보자는 총 20명으로, 가나다 순으로 강보라, 고선경, 김기태, 김지연, 김홍, 김화진, 돌기민, 박지일, 백온유, 설재인, 성혜령, 예소연, 이유리, 이희주, 장진영, 전지영, 조예은, 차현준, 청예, 한여진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2025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는 예스24 온·오프라인 독자 투표를 통해 뽑힌다. 또한 지난 22일 종료된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 예스24 부스에 마련한 특별 투표존에서는 총 4,651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하는 등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 사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역대 선정된 작가는 2015년 김애란, 2016 정유정, 2017 조남주, 2018 최은영/안희연, 2019 김금희, 2020 손원평, 2021 김초엽, 2022 천선란, 2023 이슬아, 2024 성해나이다. 특히 올해 출간된 단편소설집 <혼모노>로 예스24 6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성해나 작가는, 일찍이 2024년 젊은 작가 1위를 수상하며 한국문학계를 대표할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 수상 소감에서 성 작가는 “계속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 바 있다.
예스24는 보다 많은 독자들이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자에게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이용권, 특별 굿즈 등을 지급한다. 또한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후보 작가 대표작 서평단 모집 및 후보 작가 도서 리뷰·독서노트 작성자 대상 YES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투표는 오는 7월 15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국 예스24 오프라인 매장 내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관련 링크]